23+ 손정민 친구 신상 디씨 PNG
23+ 손정민 친구 신상 디씨 PNG.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와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측이 17일 부디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만이라도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은 삼가하여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입장문을 냈다. 16일 오전 고 손정민 씨 추모 공간이 마련된 서울 반포한강공원 택시 승강장 입구를 찾은 시민들이 손 씨를 추모하고 있다.
손정민 친구 측 'a4 17장' 입장문.
그러면서 지난주 토요일(15일) 어느 프로그램에서 보도했다며 이로 인해 마치 저희가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으로 비치고 있어 불가피하게 입장문을 냈다고 설명했다. 친구 부부를 지키지 못했던 수인은 홀로 남겨진 태현을 양자로 거둔다. 사건 당시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외삼촌이 최종혁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전 서울 서초경찰서장)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최 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고 손정민 군을 위한 평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